'Q.E.D.'는 일본의 록 밴드인 Acid Black Cherry의 앨범 중 하나로, 2009년에 발매됐다. 이 앨범은 Acid Black Cherry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며,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혼합하여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앨범 제목인 'Q.E.D.'는 라틴어 "Quod Erat Demonstrandum"의 약자로, "증명할 것이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앨범은 총 12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몇 곡은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주목할 만한 곡으로는 '黒い瞳'와 '罪と罰' 등이 있으며, 이들 곡은 강한 멜로디와 깊은 감성을 전달한다. Acid Black Cherry의 리더인 야마다 아키라(주지)는 앨범의 대부분에서 작사와 작곡을 담당하였으며, 그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이 잘 드러나 있다.
'Q.E.D.'는 풍부한 기타 사운드와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록 곡들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발라드 곡들도 포함되어 다양한 청취층을 겨냥했다. 이 앨범은 Acid Black Cherry의 음악적 역량을 확장하고, 일본 록 음악 씬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
앨범 발매 이후, Acid Black Cherry는 라이브 공연과 투어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Q.E.D.'는 그들의 음악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