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City

Owl City는 미국의 음악 프로젝트로, 2007년에 미네소타주 오르노에서 Adam Young에 의해 창립되었다. Owl City의 음악은 전자 음악, 팝, 신스팝 장르에 해당하며, 감성적인 가사와 몽환적인 사운드로 특징지어진다.

첫 번째 앨범인 "Maybe I'm Dreaming"은 2007년에 발매되었고, 이후 2009년에는 "Ocean Eyes"가 출시되어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Ocean Eyes"의 수록곡 중 "Fireflies"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Owl City의 인기를 확고히 하였다.

Owl City는 Adam Young의 솔로 프로젝트이지만, 공연 시에는 다른 뮤지션들과 함께 라이브 밴드를 구성하여 활동하기도 한다. 이후 발매된 앨범으로는 "All Things Bright and Beautiful" (2011), "The Midsummer Station" (2012), "The Mobile Orchestra" (2015) 등이 있다.

이 음악 프로젝트는 독특한 비주얼 스타일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노래 가사로 사랑받고 있으며, 여전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Owl City는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 작업도 수행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