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day'는 대한민국의 7인조 보이그룹 빅톤(VICTON)이 2020년 6월 2일에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앨범이자 동명의 타이틀곡이다. 이 곡은 전작인 미니 6집 'Continuous'의 타이틀곡 'Howling' 활동 종료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매된 곡으로, 빅톤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도한 초고속 컴백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승우의 복귀 이후 완전체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하며 그룹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전략적 결과물이었다.
곡의 장르적 특징은 퓨처 사운드 기반의 트랩 비트가 가미된 팝 댄스 곡이다. 도입부의 강렬한 타악기 사운드와 후렴구에서 터져 나오는 세련된 신스 리드가 곡 전체의 긴장감을 유지시킨다.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 톤과 래퍼 도한세의 독특한 랩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며 곡의 입체감을 살렸다. 특히 이전 곡들에서 보여준 서정적인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트렌디하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가사적 측면에서는 구조 신호를 뜻하는 단어인 'Mayday'를 테마로 하여, 끝이 보이는 위험한 사랑의 굴레에서 나를 구해달라는 외침을 담고 있다. 당장이라도 무너질 듯한 위태로운 감정 상태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 모순된 심리를 감각적으로 묘사했다. '나를 구해달라'는 메시지와 '너에게 더 깊이 빠지고 싶다'는 갈망이 교차하는 가사는 곡의 비극적이면서도 치명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퍼포먼스는 빅톤 특유의 '아련한 카리스마'를 시각적으로 완성하는 데 집중했다. 절박함을 표현한 손동작과 역동적인 대형 이동이 돋보이는 군무는 곡의 서사를 무대 위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멤버 개개인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포인트 안무와 강렬한 눈빛 연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곡의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감각적인 영상미와 상징적인 오브제를 활용하여 곡이 가진 위태로운 세계관을 잘 투영해냈다.
'Mayday'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빅톤의 확고한 팬덤 화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입증했다. 이 활동을 통해 빅톤은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룹이 지향하는 음악적 방향성과 독보적인 색깔을 대중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곡은 빅톤의 커리어에서 성장을 증명한 중요한 분기점이 된 곡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