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은 여러 가지 맥락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주로 경제 및 기술 분야에서 나타난다.
1. 경제적 측면에서의 M1: M1은 통화 공급의 한 형태로, 중앙은행이 경제에 공급하는 가장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현금(주화 및 지폐)과 수시입출금 계좌에 있는 예금이 포함된다. M1은 돈의 흐름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로, 통화정책의 효과를 분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M1의 변화는 경제의 유동성 상태를 반영하며, 개인과 기업의 소비 및 투자 결정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 기술적 측면에서의 M1: M1은 또한 애플이 개발한 ARM 아키텍처 기반의 시스템 온 칩(System on Chip, SoC)이다. 2020년에 처음 발표된 이 칩은 Mac 컴퓨터 및 iPad 제품에 탑재되어 애플의 하드웨어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M1 칩은 통합된 CPU, GPU, Neural Engine, I/O 및 메모리 컨트롤러를 포함하고 있으며, 향상된 전력 효율성과 높은 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이 칩은 애플이 자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을 극대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이 M1은 경제 및 기술 분야에서 각각의 의미와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