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Romeo ~君がいればいい~(네가 있으면 돼)'는 대한민국의 남성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2014년 7월 2일에 발매한 일본에서의 두 번째 싱글 음반이다. 이 음반은 한국에서 발매된 정규 2집 'Season 2'의 타이틀곡인 'Last Romeo'의 일본어 버전이며,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현지 시장에 출시되었다.
타이틀곡 'Last Romeo ~君がいればいい~'는 인피니트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프로듀싱 팀 스윗튠(Sweetune)의 작품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세션과 강렬한 록 비트가 어우러진 팝 댄스 장르로, 세상의 끝에서도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로맨틱하면서도 비장한 사랑의 맹세를 담고 있다. 일본어 가사에서도 이러한 원곡의 정서를 유지하며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의미를 강조했다.
수록곡 구성은 타이틀곡을 포함하여 총 세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에서 발매된 정규 2집 수록곡인 발라드 '나란 사람'의 일본어 버전인 '僕という人(나라는 사람)'이 수록되었으며, 인피니트의 대표곡 중 하나인 'Nothing's Over'의 일본어 버전도 함께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인피니트만의 서정적인 감성과 경쾌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인피니트의 상징인 '칼군무'가 돋보인다. 절도 있는 군무와 역동적인 동선 변화는 곡의 긴박함을 극대화하며, 로미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려한 의상과 비주얼은 일본 팬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후렴구에서 펼쳐지는 파워풀한 안무는 인피니트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증명하는 요소로 평가받는다.
이 싱글은 발매 당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일본 현지에서 높은 판매량과 인기를 기록하였다. 이는 인피니트가 일본 내에서 대중적인 인지도와 탄탄한 팬덤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이후 인피니트는 이 곡을 바탕으로 일본 내 공연과 프로모션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K-POP 열풍의 주역으로 활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