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는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운영된 대한민국의 아마추어 축구 리그였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K리그와 K리그2에 이은 3부 리그로 자리매김했다.
리그는 전국 단위로 운영되었으며, 주로 대학팀, 시민구단, 군팀 등이 참가했다. 경기는 주로 주말에 열렸고,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K3리그의 주요 목적은 실업축구 활성화와 프로 축구 선수 육성이었다. 이를 통해 한국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2019년을 마지막으로 K3리그는 K3리그 어드밴스와 K3리그 베이직으로 분리되어 새로운 체제로 개편되었다. 이는 한국 축구의 피라미드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하고 승강제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였다.
K3리그는 13년간의 운영을 통해 한국 축구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많은 선수들이 이 리그를 거쳐 프로 무대로 진출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