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G 4'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독일 공군(루프트바페)의 전투기 부대 중 하나로, 1944년에 창설되었다. 이 부대는 주로 서유럽에서의 공중전과 지상 지원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적 항공기의 격추와 아군 지상 부대의 보호를 목표로 하였다.
JG 4의 첫 번째 주요 작전은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디데이)과 관련이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연합군의 공중 전력에 대한 저항 작전을 전개했다. 부대는 또한 동부 전선과 북부 유럽 지역에서도 활동하였으나, 점차 연합군의 공중 우세가 강화됨에 따라 임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부대는 메서시슈 미제에 기반을 두고 있던 다수의 전투기 기종, 특히 Focke-Wulf Fw 190과 Messerschmitt Bf 109를 운용하며 전투에 임하였다. JG 4는 공중전에서의 성과로 일정 부분 명성을 얻었으나, 전후 외부 요인으로 인해 소모되고 해체되었다. 1945년 말에는 롤링 스톤 작전(지속적인 공세 작전)에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전쟁의 종결과 함께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