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테리컬 스트렝스(hysterical strength)'는 비상 상황에서 개인이 일반적인 신체 한계를 초과하여 극도로 강한 힘을 발휘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현상은 주로 생명에 위협적인 상황에서 목격되며, 심리적인 압박감이나 스트레스가 신체의 아드레날린 분비를 증가시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스테리컬 스트렝스는 긴급 구조 상황에서 종종 확인되며, 예를 들어 자동차 사고, 지진, 화재 등의 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은 평소에는 들어 올릴 수 없는 무거운 물체를 이동시키거나 저항력을 극복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신체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방출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근육의 힘이 증가하고, 통증의 감각이 둔화되며, 집중력이 향상되는 등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이 현상은 신체의 생리학적 반응으로 이해되며, 하지만 이러한 힘의 출시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히스테리컬 스트렝스는 극도의 두려움이나 욕구가 결합된 감정적 반응으로 나타나며, 철저한 과학적 연구가 필요한 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