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에서 새벽까지: 더 시리즈'는 2017년에 방영된 미국의 호러 드라마 시리즈로, 1996년 동명의 영화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원작으로 한다. 이 시리즈는 영화의 이야기를 확장하여 새로운 캐릭터와 사건을 추가하며, 범죄와 초자연적 요소를 결합한 줄거리를 전개한다.
시리즈는 주로 세 명의 형제인 세스와 리카르도 구즈만, 그리고 범죄 조직의 일원인 카를로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넘어가려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사건들과 함께,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얽힌다. 주인공들은 생존을 위해 서로를 배신하고, 새로운 동맹을 맺어가며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각 에피소드는 액션, 스릴, 그리고 호러의 요소를 적절히 결합하여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끈다. 시리즈는 네트워크인 엘레이션 TV에서 방영되었으며, 전체적으로 3개의 시즌과 다수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은 원작 영화의 팬은 물론 새로운 관객층을 형성하는데 성공하며, 호러 장르의 팬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모았다.
'황혼에서 새벽까지: 더 시리즈'는 제작에 있어서 영화의 분위기를 잘 재현하며, 고유한 스토리라인과 캐릭터 개발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