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죽역(杏竹驛)은 대한민국 경기도 광주시와 하남시에 위치한 경기도 철도공사 소속의 전철역이다. 이 역은 경강선에 속하며, 2016년 12월 28일에 개통되었다. 행죽역은 광주 일원과 하남시 사이의 주요 교통 거점 역할을 하며,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역명 '행죽'은 인근에 자생하던 행죽나무에서 유래하였다. 역사는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승강장은 2면 2선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행죽역은 출입구가 여러 개 있어 이동이 용이하며, 계단 및 엘리베이터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장애인과 노약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변에는 주거 단지와 상업 지역이 혼합되어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또한, 행죽역은 경강선을 이용한 서울 및 다른 경기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통근 및 통학하는 이용객들에게 자주 이용되는 역이다. 이 역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