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진은 2016년에 방영된 한국의 드라마 '또 오해영'의 주요 캐릭터 중 하나로, 배우 Eric Mun이 이 역할을 맡았다. 한태진은 성공적인 연극 프로듀서이자, 성격이 냉철하고 직설적인 인물이다. 그는 과거의 상처로 인해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있으며, 드라마의 주요 주인공인 오해영과의 관계에서 복잡한 감정을 겪게 된다. 한태진은 처음에는 애정과 거리감을 동시에 느끼며,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자신의 감정과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다. 그의 캐릭터는 드라마의 긴장감과 감정적 깊이를 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오해영'은 한태진과 오해영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사랑, 오해, 성장 등의 주제를 다루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