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서비스는 한국전력기술(KEPCO E&C)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자회사다. 2019년 7월 1일 공식 출범하였으며,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설립된 법인이다. 한국전력기술 내에서 근무하던 비정규직 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서비스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 영역은 시설 관리, 경비 보안, 미화 청소, 차량 관리 등 한국전력기술의 운영에 필수적인 지원 업무다.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기술 본사 사옥의 전기, 기계, 토목 시설물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며, 출입 통제 및 외곽 경비 업무를 통해 국가 중요 시설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사내 복지시설 관리와 공용 차량 운행 관리 등 포괄적인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기업은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 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고객 만족, 상생 협력, 책임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아 공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 단순한 노무 제공을 넘어 체계적인 교육 훈련 시스템을 도입하여 근로자의 직무 역량을 고도화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경영의 우선순위를 둔다.
공공기관 자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노사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모회사인 한국전력기술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원자력 및 화력 발전 설계 등 한국전력기술의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한전기술서비스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시설 관리 시스템 도입 등 서비스의 지능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인력 운영과 전문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립 경영 기반을 확고히 하고, 공공부문 자회사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모회사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