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16년에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본사는 부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해양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 진흥과 연관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해양 중소기업과 해운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을 통해 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사는 해운, 조선, 해양플랜트 등 다양한 해양 분야에서의 산업 진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내외 해양 기업과의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해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제적인 협력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한국 해양 산업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또한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운사 및 조선업체가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저리의 대출 및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해양 관련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이나 장비를 도입하여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연구 개발(R&D)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 안전 및 환경 보호에도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양 사고 예방 및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해양 안전 관련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활동은 한국 해양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환경 친화적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