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식(河鍾植, 1941년 7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주로 1980년대와 1990년대에 활동하였다. 그는 경상남도 진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였으며,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하종식은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 재선에 성공하며 정치 경력을 쌓아갔다. 그의 정치적 입장은 보수 성향으로, 정부의 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경제 발전과 국가 안보를 강조하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국회에서 다양한 법률 제정과 정책 결정에 참여하며, 당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또한, 정치 활동 외에도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며, 교육, 복지, 환경 등의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었다.

하종식의 정치 인생은 여러 위기와 변화의 시대를 거쳐왔다. 그는 한국 사회의 정치적 복잡성과 변화에 대응하며 자신의 입장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응답하는 데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