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파스토레(Javier Pastore)는 1989년 6월 20일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에서 태어난 프로 축구 선수이다. 주로 attacking midfielder로 활약하며, 드리블, 패스, 기술적인 플레이로 유명하다.
파스토레는 아르헨티나의 유소년 팀을 거쳐 2007년 아르헨티나 리그의 에스탄시아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09년 파르마 FC에 입단하였고,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주목받게 되었다. 그의 뛰어난 퍼포먼스 덕분에 2011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게 된다. PSG에서 파스토레는 르 그랭 프리미어 리그(프랑스 리그 1) 및 UEFA 챔피언스 리그 등 다양한 대회에서 많은 성공을 경험하였다.
그는 PSG에서 수많은 국내 및 국제 대회를 우승하며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2018년에는 이탈리아의 AS 로마로 이적하여 다시 세리에 A에서 활약하게 된다.
국제 경기에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하였고, 여러 차례 코파 아메리카와 월드컵에 참가하였다. 그의 기술적 능력과 창의력은 팀의 공격을 다채롭게 만드는 데 기여하였다.
파스토레는 그의 경력 동안 뛰어난 개인 기량과 팀 플레이를 통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으며, 여러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