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원(河東元, 1991년 1월 4일 ~ )는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외야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경상남도 창원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지역 유소년 야구팀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그의 뛰어난 신체조건과 재능 덕분에 2009년 고등학교 졸업 후 KBO 리그의 팀에 지명되었다.
하동원은 2009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였다. 그는 입단 첫 해부터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으며, 뛰어난 타격 능력과 빠른 발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 전력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그는 주전 외야수로 자리잡은 후에는 꾸준히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성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스피드와 빠른 발을 이용한 베이스 러닝, 장타력 있는 타격으로 요약될 수 있다. 하동원은 외야 수비에서도 강점을 보이며,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감독과 코치진의 신뢰를 받으며 여러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하동원은 KBO 리그에서 여러 차례 올스타로 선정된 바 있으며, 개인 기록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야구 실력 외에도 그의 성격과 팀 내 태도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팬들과 동료 선수들에게 사랑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