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안 카스텐마이어(Florian Kastenmeier, 1999년 1월 15일 생)는 독일의 축구 선수로, 주로 골키퍼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다. 카스텐마이어는 독일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어린 시절부터 훈련을 시작하였다. 그는 유소년 시절에 VfB 울름, 그리고 VfL 부르크하우젠의 유소년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의 전문 경력은 2017년에 시작되었고, 당시 2. 분데스리가의 DSC 아웅스부르크에 입단하였다. 카스텐마이어는 그 후 여러 팀을 거치며 성장을 지속하였고,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대표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그의 뛰어난 반사 신경과 세트피스에서의 공간 감각은 그를 주목받는 골키퍼로 만들어 주었다.
2020년부터는 FC 팀플라이 주르부르크에서 활동하였으며, 이후에는 더 높은 리그로의 이적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카스텐마이어는 팀에서의 수비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며, 예측 가능한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세이브로 팀의 승리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