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톤 로켓은 러시아의 우주 발사체로,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탄두 발사체 중 하나이다. 이 로켓은 1950년대 후반에 개발되었으며, 처음에는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프로톤 로켓은 그 강력한 thrust 능력 덕분에 대형 인공위성과 탐사선을 지구 궤도로 발사하는 데 널리 쓰였다. 로켓은 다양한 버전이 있으며, 각각의 버전은 특정 임무에 맞게 최적화되어 있다.

프로톤 로켓의 기본 구조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단계는 연료와 산화제를 연소하여 강력한 thrust를 발생시키고, 두 번째 단계는 궤도로 진입하기 위해 고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세 번째 단계는 탐사선이나 위성을 목표 궤도로 궤도에 넣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와 같은 구조 덕분에 프로톤 로켓은 높은 적재 능력을 자랑하며, 그로 인해 여러 종류의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진다.

프로톤 로켓은 그 신뢰성과 효율성 덕분에 수십 년간 다양한 임무에 사용되어 왔다. 처음 발사된 것은 1965년으로, 이후 수많은 발사가 이뤄졌다. 대표적인 임무 중 하나는 국제우주정거장(ISS)과의 운용에 필요한 다양한 나로, 보급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었다. 또한, 프로톤 로켓은 소련 시절부터 시작된 우주 탐사 임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많은 탐사선과 위성이 이 로켓을 통해 발사되었다.

최근 몇 년 동안 프로톤 로켓은 기술적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현재는 최신 모델인 프로톤-M이 사용되고 있다. 이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현대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러시아는 새로운 발사체인 앵커와 같은 신형 로켓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어, 프로톤 로켓의 사용 빈도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톤 로켓은 여전히 우주 발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많은 우주 임무의 성공적인 이행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