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화염의 진 해방자 홀리플레임은 카드게임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골드 팔라딘 클랜의 G 유닛이다. '해방자' 및 '푸른 화염' 카드군에 속하며, 기존 '푸른 화염의 해방자'들이 가진 전개력과 공격력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 형태의 기사다. 이 유닛은 G-BT07 '용맹하는 성검'에서 RRR 등급 및 SP 등급으로 수록되며 정식 등장하였다.
게임 내 능력 면에서 이 카드는 골드 팔라딘 특유의 '슈페리어 콜' 효과를 극대화한다. 스트라이드(초월) 시 카운터 블래스트를 지불하고 덱 상단에서 3장을 확인하여 그중 한 장을 리어가드 서클에 호출할 수 있다. 특히 하츠 카드가 '푸른 화염'이라는 이름을 포함하고 있을 경우, 호출된 유닛에게 추가적인 파워를 부여하거나 특정 조건 하에 크리티컬 수치를 높여 상대에게 강력한 압박을 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략적 가치로는 필드를 빠르게 복구하면서 동시에 타점 보강이 가능하다는 점이 꼽힌다. '푸른 화염의 해방자 프로미넌스 글레어'나 '푸른 화염의 해방자 프로미넌스 코어'를 주축으로 하는 덱에서 초중반 전열 정비와 후반 피니시를 담당하는 핵심적인 G 유닛으로 활약한다. 덱 톱에서 유닛을 불러오는 무작위성을 일정 부분 제어하면서 화력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점이 이 유닛의 가장 큰 장점이다.
설정상 홀리플레임은 성역을 지키는 기사단 '골드 팔라딘'의 정예인 '푸른 화염'의 전사들이 진정한 각성을 이룬 모습이다. 푸른 화염은 동료와의 유대를 의미하며, 홀리플레임은 그 유대의 정점에 서서 전장을 밝히는 불꽃의 인도자 역할을 수행한다. 아글로발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성역을 위협하는 적들에 맞서며, 그가 발하는 푸른 불꽃은 아군에게는 희망을 주고 적에게는 공포를 심어주는 상징으로 묘사된다.
역사적으로 이 카드는 '푸른 화염' 테마 덱의 명맥을 잇는 중요한 지원 카드였다. 발매 당시 '해방자' 테마는 메타에서 밀려나고 있었으나, 홀리플레임의 등장으로 인해 초월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이후 더 강력한 G 유닛들이 등장하며 입지가 변동되기도 하였으나, 푸른 화염 덱을 구성하는 유저들에게는 여전히 테마의 상징적인 에이스 유닛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