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컴

포켓컴(Pocket Computer)은 휴대가 가능하고 다양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하는 소형 전자 기기를 의미한다. 주로 계산기, 일정 관리, 메모, 간단한 게임, 기본적인 프로그램 실행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손바닥 크기의 디자인으로 인해 이동이 용이하다.

포켓컴은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에 걸쳐 인기를 끌었으며, 당시의 기술 발전과 함께 초기 개인용 컴퓨터 시장의 한 축을 형성했다. 이 기기들은 일반적으로 불렛 자판이나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일부 모델은 음성 인식 기능이나 인터넷 연결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포켓컴은 일반적으로 저전력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하며, 데이터 저장을 위해 플래시 메모리나 RAM을 활용한다. 이러한 장치는 교육, 비즈니스, 개인 용도로 널리 사용되며, 사용자가 이동 중에도 필요한 정보를 쉽게 조회하거나 계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의 고급 기능을 갖춘 기기가 대중화되면서 포켓컴의 사용 빈도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특정 분야에서는 간편함과 경량화된 기능으로 인해 사용되고 있다. 포켓컴은 전자 기기의 발전 과정에서의 중요한 이정표로, 컴퓨터 기술의 일상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