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킥

팡킥(Pangkick)은 주식회사 한달이 운영하는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출시되었으며, 사용자가 도시 내 근거리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개인형 이동장치(PM) 대여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운영되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기기를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용 방식은 여타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와 유사한 형태를 띤다. 사용자는 팡킥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과 결제 수단, 면허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앱 상의 지도를 통해 주변에 위치한 전동 킥보드를 확인하고, 기기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잠금이 해제되어 주행이 시작된다. 이용이 끝난 후에는 지정된 반납 가능 구역에 주차하고 사진을 촬영하여 반납 절차를 완료하며, 요금은 이용 시간이나 거리에 따라 등록된 결제 수단으로 자동 청구된다.

서비스 운영 지역은 초기 경기도 안산시 등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며, 점차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며 사용자를 확보해 왔다. 대중교통 수단이 닿지 않거나 걷기에는 다소 먼 거리를 이동할 때 유용한 '라스트 마일(Last Mile)'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다. 특히 지하철역 인근이나 대학가 등 이동 수요가 밀집된 지역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직장인의 출퇴근이나 학생들의 등하교 보조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안전한 이용을 위해 팡킥은 관련 법규와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한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이용자는 반드시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를 보유해야 하며, 주행 시 안전모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인도 주행 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음주 운전 금지 등의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운영사는 기기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무단 방치 기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팡킥과 같은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서의 가치도 지닌다. 내연기관 차량의 이용을 일부 대체함으로써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대기 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IT 기술을 접목한 효율적인 기기 관리와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통해 향후 스마트 시티의 주요한 교통 인프라 중 하나로 기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