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전대 고버스터즈'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방영된 일본의 특촬 드라마로, '전대 시리즈'의 36번째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고버스터즈'라는 제목이 붙여진 주인공 팀이 악의 세력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고버스터즈는 '경찰'과 '구조대'의 요소가 결합되어 있어, 범죄를 저지르는 외계 생명체인 '로보토이드'와의 전투를 통해 도시와 사람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고버스터즈는 세 명의 주인공으로 구성된 팀으로, 각각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고유의 전투복을 입고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여 로보토이드와 전투를 벌인다. 팀원들은 각각 '고버스터저'라고 불리는 다양한 차량과 메카를 조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그들은 팀워크와 결속력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악의 세력을 물리쳐 나간다.
이 시리즈는 주요 장르로 액션과 코미디를 포함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주요 타겟으로 삼는다. 화려한 전투 장면과 유쾌한 대화, 다양한 캐릭터 간의 관계가 스토리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각 에피소드는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고버스터즈가 단순한 액션 드라마를 넘어 다양한 세대의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다.
'특명전대 고버스터즈'는 일본 외에도 여러 국가에서 방영되었으며, 방영 후에는 다양한 상품과 관련 콘텐츠가 출시되었다. 인기 있는 캐릭터와 메카는 피규어,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어 팬층을 넓혔고, 이로 인해 전대 시리즈의 상징적인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제 고버스터즈는 일본 특촬 문화의 한 부분으로 평가받으며, 그 영향력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