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 월드 투어

'트롤: 월드 투어'는 2020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2016년 영화 '트롤'의 후속편이다. 이 영화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하였으며, 마이크 미첼이 감독하고, 웨인 알렉산더가 각본을 담당하였다.

영화의 줄거리는 트롤들이 여러 음악 장르에 따라 나뉘어 살고 있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인 퍼피는 사랑과 평화를 위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통합하려고 하지만, 불행하게도 악당인 바커는 자신의 음악 장르인 록 음악만이 진정한 음악이라고 주장하며, 다른 음악 장르를 위협하는 계획을 세운다. 퍼피와 그의 친구인 브랜치, 그리고 새로운 동료들은 바커의 계획을 저지하고 모든 음악 장르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영화에서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힙합 등 다양한 음악 장르가 등장하며, 각 장르의 특색을 담은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각적이고 청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다양한 인기 아티스트들이 목소리 출연을 하여 영화의 매력을 더한다.

'트롤: 월드 투어'는 음악과 우정, 사랑을 주제로 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가족 단위 관객을 겨냥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풀어낸다. 졸리 정원과 같은 다채로운 애니메이션 기법이 사용되어 화려한 비주얼과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