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은 2010년 8월 24일에 출시된 비디오 게임으로, 트랜스포머 브랜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제공되며, PC, 플레이스테이션 3, Xbox 360 등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개발은 하이덤 스튜디오(High Moon Studios)가 맡았으며, 배급은 액티비전(Activision)이 진행하였다.
게임의 배경은 트랜스포머의 원형 세계인 사이버트론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오토봇과 디셉티콘 간의 전투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를 가진다. 플레이어는 오토봇과 디셉티콘 두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으며, 각 진영의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게임은 싱글 플레이 메인 캠페인과 멀티플레이 모드를 제공하여,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게임의 그래픽은 3D 엔진을 이용하여 제작되었으며, 트랜스포머들의 변신 메커니즘이 잘 구현되어 있어 차량과 로봇 형태로 변환하며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능력과 무기를 조정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게임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스토리와 캐릭터성, 전투의 재미가 높이 평가되었다.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은 이후 속편인 '트랜스포머: 폴른의 전쟁'(2012년)과 함께 전반적인 트랜스포머 게임 프랜차이즈의 재부흥에 기여한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