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더 월드 나리키리던전2'(Tales of the World: Narikiri Dungeon 2)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RPG(롤플레잉 게임)로, 2001년에 일본에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되었다. 이 게임은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전작 '나리키리던전'의 후속작으로 자리잡고 있다.
게임의 배경은 여러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세계가 혼합된 형태로, 플레이어는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 속에서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캐릭터의 변신, 즉 '나리키리'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다른 캐릭터의 능력을 획득하고 이를 활용하여 던전을 탐험할 수 있다.
게임은 턴제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전투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액션 요소를 포함한다. 게이머는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조종하여 적들과 전투를 벌이며, 다양한 마법과 기술을 사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나리키리던전2'는 풍부한 스토리와 독창적인 캐릭터 디자인, 매력적인 그래픽, 그리고 다양한 던전 탐험 요소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게임은 후속작으로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나리키리던전3'이 제작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