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 블랜처드는 미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1987년 4월 2일에 태어났다. 그녀는 테사 블랜처드와 스콧 모이어 쌍을 이루어 활동하며, 아이스 댄스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블랜처드는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추가로 얻었다. 이들은 단일 올림픽에서 최연소 아이스 댄스 금메달을 획득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블랜처드는 아이스 댄스에서 독창적인 장르와 스타일을 선보이며, 동료 스케이터인 스콧 모이어와 함께 여러 차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그녀는 뛰어난 기술력과 예술적인 표현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또한, 블랜처드는 선수 은퇴 이후에도 코치 및 해설자로 활동하며, 피겨 스케이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녀는 여러 차례의 세계 선수권 대회, 캐나다 챔피언십 등에서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적인 대회에서의 성과로 국제 스케이팅 연맹(ISU)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었다. 블랜처드는 자신만의 독특한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스 댄스의 매력을 널리 알리며, 후배 스케이터들에게도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