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이 사야카(高井 紗良)는 일본의 전직 아이돌이자 작가로, 여성 아이돌 그룹 SKE48의 전 멤버이다. 1993년 11월 20일 아이치현에서 태어났으며, SKE48 활동 당시 4기생으로 연예계에 입문하였다. 아이돌 활동 시절에는 '사야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팬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2010년 9월 SKE48 제4기생 오디션에 합격하며 연구생으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약 2년의 연구생 기간을 거쳐 2012년 8월, 팀 E의 정식 멤버로 승격되었다. 승격 당시 성실한 태도와 무대 위에서의 열정적인 모습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멤버 중 한 명으로 꼽혔다.
그러나 팀 E 승격 직후인 2012년 8월 말, 학업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그룹 졸업을 공식 발표하였다. 2012년 8월 31일 SKE48 극장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이돌 활동을 마무리하였으며, 이는 승격 발표 이후 매우 이른 시기에 이루어진 결정으로 당시 팬들 사이에서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룹 졸업 이후에는 대학 진학 등 학업에 매진하는 한편, 본인의 특기인 글쓰기와 아이돌에 대한 깊은 관심을 결합하여 새로운 경력을 쌓기 시작하였다. 특히 스스로를 '아이돌 오타쿠'라고 칭할 정도로 아이돌 그룹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한 칼럼 집필과 평론 활동에 주력하였다.
현재는 프리랜서 작가 및 탤런트로 활동하며 노기자카46, 사쿠라자카46 등 사카미치 시리즈를 비롯한 일본 내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활동을 분석하고 기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직 아이돌 출신이라는 배경을 살려 멤버들의 심리와 무대 연출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를 제시하며, 아이돌 관련 매체 및 이벤트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