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리그 1(Thai League 1)은 태국의 프로 축구 리그로, 태국 축구의 최상위 리그이다. 2017년부터 '타이 리그 1'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이전에는 '타이 프리미어 리그'로 알려져 있었다. 이 리그는 태국 축구 협회(FA Thailand)의 주관 하에 진행된다.
타이 리그 1은 16개의 클럽 팀이 참가하여 리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은 홈과 어웨이 방식으로 상대 팀과 총 30경기를 치르며, 시즌마다 최종 순위에 따라 승강제가 이루어진다. 가장 하위 순위의 팀은 타이 리그 2로 강등되며, 타이 리그 2의 상위 팀은 타이 리그 1로 승격된다.
리그는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시즌은 보통 10월에 시작하여 다음 해 5월에 종료된다. 또한, 타이 리그 1의 또한 매력 중 하나는 태국 내외의 유명 선수와 코치들이 많이 참여하여, 리그의 수준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점이다.
타이 리그 1의 성공은 태국 축구의 발전을 크게 이끌었으며, 클럽 팀들은 아시아 각지의 대회에도 참가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 리그 내의 인기 구단으로는 부리람 유나이티드, 앰퍼 펀스 등과 같은 팀들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국내외에서 다양한 타이틀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