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자와 하루카(谷澤悠花)는 일본의 여성 성우이다. 카나가와현 출신으로, 현재 하야미 쇼가 대표로 있는 성우 기획사인 러쉬 스타일(Rush Style)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CD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치며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성우이다.
성우가 되기 위해 그녀는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거쳤다. 하야미 쇼가 운영하는 성우 양성소인 'SAY YOU Lab'의 1기생 출신으로, 이곳에서 기초를 다진 후 러쉬 스타일의 부속 양성 기간을 거쳐 정식 소속 성우로 데뷔하였다. 양성소 시절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데뷔 이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대표적인 출연작 중 하나는 2021년에 방영된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애니메이션 'SELECTION PROJECT'이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홋카이도 지구 대표인 쿠루스 세이라 역을 맡아 연기했다. 아이돌 오디션을 소재로 한 작품인 만큼 연기뿐만 아니라 캐릭터 송 가창과 안무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며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활동을 보여주었다. 특히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에서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의 캐릭터 쿠리무라 아이리의 목소리를 담당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캐릭터가 가진 부드럽고 상냥한 성격을 섬세한 음색으로 표현해냈으며, 게임 내 이벤트와 관련 콘텐츠에서도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타니자와 하루카는 맑고 투명한 음색을 바탕으로 주로 소녀나 학생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목소리 연기 외에도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이나 작품 관련 유닛 활동을 통해 가수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신인 시절부터 꾸준히 주요 배역을 맡으며 성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일본 성우계에서 더욱 폭넓은 활약이 기대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