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큐슈 화물터미널역

키타큐슈 화물터미널역(北九州貨物ターミナル駅, Kitakyushu Freight Terminal Station)은 일본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에 위치한 화물 전문 철도역이다. 이 역은 JR 규슈의 소속으로, 주로 화물 운송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1991년 3월에 개업하였으며, 키타큐슈 지역의 물류 중심지로 기능한다.

이 역은 주요 화물 노선과 연결되어 있어, 석탄, 철강, 시멘트 등 다양한 산업 화물의 운송을 지원한다. 화물역으로서의 특성상 승객을 위한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으며, 주로 화물 전용 차량과 기차가 드나든다. 키타큐슈 화물터미널역의 시설은 최신 화물 처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물류 운송과 처리가 가능하다.

인근에는 산업 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 역은 항구와의 연결이 원활하여 해상 물류와의 연계성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키타큐슈 화물터미널역은 지역 물류 네트워크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