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나 로드 2019'는 일본의 전문 레스링 단체인 프로레슬링 NOAH가 주관한 행사로, 2019년 7월 6일 도쿄의 부시돔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NOAH의 연례적인 이벤트 중 하나로, 레스링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벤트의 주제는 '키즈나'로, 이는 일본어로 '유대'를 의미하며, NOAH의 레스링 커뮤니티와 팬들 간의 유대감을 강조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대회에서는 NOAH 소속의 전통적인 레슬러들이 출전하여 다양한 경기를 펼쳤고, 특히 타 단체의 스타들과의 대결이 포함되어 있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대회에서는 NOAH의 대표적인 챔피언들이 방어전을 치르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경기가 진행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레슬링이 선보였고, 각 레슬러는 자신만의 독특한 기술과 전략으로 관중을 매료시켰다. 이벤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메인 이벤트에서 펼쳐진 챔피언십 대전으로, 이 경기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키즈나 로드 2019'는 NOAH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벤트로, 레슬링 팬들에게 깊은 인상이 남았으며, 이후 NOAH의 다른 이벤트에도 이어지는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