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갈리 국제공항(Kigali International Airport, IATA: KGL, ICAO: HRYR)은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 위치한 주요 공항이다. 1998년에 개장한 이 공항은 르완다의 유일한 국제공항으로, 아프리카 대륙 내 주요 도시 및 국제 목적지와의 항공 연결을 제공한다.
키갈리 국제공항은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수백만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항에는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이 있으며, 항공사의 항공편은 아프리카 국가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지와 연결된다. 다양한 항공사들이 이 공항을 이용하고 있으며, 르완다 항공(RwandAir)을 포함한 여러 항공사가 이곳을 허브로 삼고 있다.
공항의 주요 시설로는 항공권 발매소, 면세점, 음식점, 라운지 등이 있으며, 승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키갈리 국제공항은 르완다 정부의 관광 및 비즈니스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공항 주변 개발과 인프라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공항은 르완다의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 운송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과 절차를 채택하고 있다. 키갈리 국제공항은 르완다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중요한 관문으로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