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 제도 축구 국가대표팀은 쿡 제도를 대표하여 국제 대회에 참여하는 축구 팀이다. 쿡 제도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뉴질랜드와 가까운 곳에 있는 자치령이다. 이 팀은 쿡 제도 축구 협회에 의해 운영되며, FIFA와 OFC(오세아니아 축구 연맹)의 회원국이다.
쿡 제도 축구 국가대표팀은 1971년에 처음으로 국제 경기에 출전했으며, 주로 오세아니아 지역의 대회에 참가한다. 팀의 홈경기는 에이리 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이루어지며, 대표팀의 주 색상은 파란색과 흰색이다.
팀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기록한 몇 차례의 OFC 국가대표 대회에서의 쿡 제도의 성공이다. 그러나 글로벌 축구 대회에서는 상대적으로 성과가 미미한 편이다. 최근 몇 년간 팀은 젊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훈련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쿡 제도는 자원이 제한된 작은 섬나라지만, 축구는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가의 단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