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리하라 나오키

쿠리하라 나오키(栗原直樹, 1980년 1월 20일 ~ )는 일본의 프로 야구 선수이자 현재 야구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주 포지션은 내야수이며, 특히 3루수와 유격수로 잘 알려져 있다. 일본 프로 야구(JPB)에서 뛰었던 그의 경력은 주로 한신 타이거스에서 활약한 것으로 기억된다.

쿠리하라는 1998년에 고교 졸업 후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하였고, 그 후 몇 년간 팀의 주요 내야수로 자리잡았다. 그의 강력한 수비와 타격 능력은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그는 또한 여러 차례 일본 시리즈에 진출하며 팀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후 은퇴 후에는 야구 코치로서의 경로를 선택하며, 여러 팀에서 지도자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지도 아래 많은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으며, 야구계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쿠리하라는 개인 기록과 팀의 성적뿐만 아니라, 일본 야구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도 중요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