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메 케이토(香梅 桂斗)는 일본의 프로 야구 선수로, 제8구단인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내야수로 활동하고 있다. 1999년 4월 20일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 근교의 고등학교에서 야구 선수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고교 졸업 후 2017년 드래프트를 통해 라쿠텐에 입단했다.
코우메는 뛰어난 타격 능력과 안정적인 수비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포지션은 주로 1루수 및 3루수로 알려져 있다. 빠른 발과 좋은 발 재간 덕분에 주루 플레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경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포지션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프로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팀의 주요 선수로 자리 잡으며, 여러 차례 올스타전에도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젊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타격과 지능적인 플레이로 팬들과 코칭 스태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