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렁(Katie Leung)은 1987년 8월 8일에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난 중국계 스코틀랜드 배우이자 모델이다. 그녀는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조지아(Ginny Weasley) 역을 맡아 널리 알려졌다. 케이티 렁은 아버지가 중국계이며, 어머니는 스코틀랜드인이다. 그래서 그녀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성장하였다.
케이티는 글래스고 대학교에서 현대 언어와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르고 있었다. 2000년에 열린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오디션에서 캐스팅되어, 그녀의 경력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영화에서의 연기는 그녀에게 큰 인기를 안겨주었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케이티는 영화 촬영 당시에도 자신의 역할에 대해 많은 열정을 가지고 임했다.
이후 케이티 렁은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BBC 드라마 "수석 간병인"과 "닥터 후"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녀는 자신의 연기 경력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특히 드라마에서의 역할들은 그녀의 연기 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케이티 렁은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는 것 외에도 사회적 이슈에 대한 목소리도 내고 있다. 그녀는 인종 차별 및 다양성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하며, 특히 아시아계 배우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그녀가 단순한 배우를 넘어 사회적으로도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로 성장하게 하였다. 케이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