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Curse)는 일반적으로 어떤 대상이나 사람에게 불행이나 재앙이 닥치도록 하는 저주, 또는 그러한 저주의 효과를 의미한다. 이 개념은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서 존재하며, 보통 신의 힘이나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수행된다고 믿어진다.
커스는 고대부터 전해 내려온 개념으로, 문학, 신화, 종교적 관습에서 자주 등장한다. 일부 문화에서는 특정 인물이나 집단에 대한 커스가 사회적으로 용납되기도 하며, 이로 인해 사회적 갈등이나 불행이 촉발되기도 한다. 저주는 신이나 영혼에 의해 발동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그 결과로 개인의 운명이 나빠지거나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커스의 종류는 다양하다. 예를 들어, 특정 장소의 저주, 가족이나 혈통에 내재된 저주, 사랑의 저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저주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일부는 이를 미신이나 심리적 현상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현대에 들어서는 커스라는 개념이 영화, 문학, 게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창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커스의 해소 방법에 대해서는 신앙이나 전통에 따라 달라지는데, 특정 의식, 기도, 제사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커스의 피해를 막고, 축복을 되찾기 위한 수단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