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자 무함마드(Кавджа Мухаммад, Kawja Muhammad, 생몰년 미상)는 한국 역사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이다. 중앙아시아 지역 출신이었던 그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활동하였다. 무함마드는 조선과 중앙아시아 간의 교류를 중개한 상인 및 중개인으로, 이 과정에서 정치적 활동에도 관계되었다. 카우자 무함마드는 특히 러시아와 일본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시기에 조선에서 활동하며, 당시의 복잡한 국제 정세에 일정한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필기 및 기록물에 의한 상세한 활동 내역은 명확하게 남아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