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고에선(川越線)은 일본 도쿄도와 사이타마현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으로, 주로 도쿄 대도시권 내에서 운행된다. 이 노선은 도쿄의 신주쿠역과 도쿄 북서부에 위치한 이세카와역을 연결하며, 일본 국철이 운영하는 정규 철도 노선 중 하나이다.
카와고에선은 1894년 2월 1일에 개통되었으며, 원래는 사철로 시작하였으나 1906년 국유화되었다. 이 노선은 일본의 고유한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역으로는 카와고에역, 하이란다역, 하루마치역 등이 있다.
노선의 전반적인 길이는 약 19km 정도이며, 전기 동차를 이용한 운행이 이루어진다. 카와고에선은 주로 도쿄의 원거리 통근자들을 위한 노선으로 이용되며, 다양한 시간대에 빈번하게 운행된다. 이 외에도 관광 명소와 연결되는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도 자주 이용한다.
카와고에랭카는 전통적인 일본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역사적인 건축물과 성곽 등이 있어 많은 이들이 방문하며, 노선은 이러한 관광 자원과의 접근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