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가와역은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츠보가와 1초메에 위치한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유이 레일)의 철도역이다. 역 번호는 6번이며, 아사히바시역과 오노야마코엔역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나하시의 주요 간선 도로와 인접해 있어 시내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수행하며, 인근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역이다.
역의 구조는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고가역이다. 승강장은 지상에서 높은 곳에 위치하여 주변 경관을 조망하기에 유리하며, 개찰구와 대합실은 승강장 아래층에 배치되어 있다. 역 내부에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오키나와의 기후 특성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되었다.
역 주변 환경은 국바강(国場川)이 흐르는 수변 경관과 현대적인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역 바로 인근에는 츠보가와 우체국과 메르큐르 호텔 오키나와 나하가 위치해 있어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 수요가 동시에 발생한다. 또한, 국바강을 가로지르는 보행자 전용 다리를 건너면 대규모 도시 공원인 오노야마 공원에 도달할 수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연결되는 통로 기능을 한다.
2003년 8월 10일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의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한 이 역은 나하 공항에서 시내 중심부로 진입하는 경로상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역 인근에는 오피스 빌딩과 주거 단지가 밀집해 있어 출퇴근 시간대의 이용객 밀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오노야마 공원에서 대규모 행사가 열릴 때면 역 주변은 축제 방문객들로 매우 붐빈다.
교통 연계성 측면에서도 츠보가와역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역 인근의 버스 정류장을 통해 나하 시내 각지는 물론 오키나와 본섬 남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버스 노선과의 환승이 가능하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 덕분에 츠보가와역은 나하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지역 교통 체계의 핵심적인 연결 고리로서 그 중요성이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