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는 대한민국의 가수로, 본명은 김춘자이다. 1956년 4월 28일에 태어나, 1970년대 중반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주로 트로트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녀는 부드러운 음색과 감성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춘자는 1973년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오래된 시간 속에서', '너를 사랑해', '아무것도 모르고' 등의 곡이 유명하다. 그녀의 노래는 주로 사랑과 이별, 그리움 등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운영하던 음반사와의 갈등 및 사생활로 인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진솔한 음악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그녀는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동하였다.
춘자는 또한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자신의 음악을 널리 알리고, 후배 가수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한국 대중음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