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혜선(秋惠仙, 1970년 12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정의당 소속의 국회의원이다. 경기도 화성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와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 국회 내에서 관련 법안과 정책을 추진해왔다.
추혜선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사회운동에 참여하면서 정치적 신념을 확립했다. 그녀는 기초자치단체에서의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여러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노동, 성평등,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추혜선은 정책 입안 및 법안 발의를 통해 노동자와 여성, 청년, 장애인 등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그녀는 또한 언론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정치적 소신을 바탕으로 한 투명한 정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의 정치적 입장은 포용과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법과 제도의 개선을 추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