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도살자(English: The Prowler)는 1981년에 제작된 미국의 슬래셔 영화로, 조셉 사르코 감독이 연출하였고, 더그 마이클과 스테파니 미니의 주연이 특징이다. 이 영화는 일반적으로 슬래셔 장르의 초기 사례 중 하나로 여겨지며, 캐릭터와 설정이 특징적인 뒷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영화의 줄거리는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중의 한 사건에서 시작된다. 군인이었던 한 남자가 전쟁의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지고, 이로 인해 그의 여자친구와 친구들을 살해하는 복수극이 일어난다. 시간이 지나 1980년대 초로 돌아와, 같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잇따른 살인 사건이 게재되면서 수사가 이어진다.
주요 캐릭터는 주말 동안 군사 기지 근처에서 캠프를 하려는 젊은이들로, 그들은 자신들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하지만, 불행히도 추적 도살자에 의해 위협받게 된다.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과 충격적인 살인 장면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공포감을 전달하며, 슬래셔 장르의 전형적인 요소인 복수와 폭력을 조명한다.
'추적 도살자'는 그 당시 혁신적인 호러 테크닉과 독특한 비주얼 스타일로 주목받았고, 후에 나온 여러 호러 영화들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평범한 청춘들이 고립된 장소에서 극단적인 상황에 처하는 서사는 슬래셔 장르의 대표적인 수법으로 자리 잡았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에는 컬트 클래식으로 인정받으며 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