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지(1991년 4월 20일 ~ )는 대한민국의 프로 골퍼이자 방송인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으로 활동하며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선수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주로 투어 활동과 더불어 골프 관련 방송 및 미디어 활동을 통해 골프의 대중화에 기여해 온 인물이다.
그녀는 2009년 KLPGA에 입회하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이후 드림투어와 점프투어 등에서 꾸준히 경력을 쌓으며 프로로서의 자질을 입증했다. 비록 1부 투어에서 압도적인 우승 횟수를 기록한 것은 아니나, 매 경기 성실한 태도로 임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유지해 왔다. 그녀는 투어 생활 중 여러 차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필드 위에서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최혜지의 경기 스타일은 정교한 아이언 샷과 일관성 있는 경기 운영이 특징이다. 특히 부드러운 스윙 궤적과 리듬감 있는 퍼팅은 그녀의 강점으로 꼽힌다. 경기 중 위기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려 노력하는 멘탈 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간 프로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었던 주요한 원동력이 되었다.
그녀는 현역 시절부터 뛰어난 패션 감각과 외모로 주목받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골프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거나 골프 레슨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출연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SBS Golf를 비롯한 주요 골프 채널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실질적인 팁을 전달하는 등 미디어 프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구축했다.
최혜지는 단순한 운동선수를 넘어 스포츠 스타로서의 다각적인 면모를 보여준 인물로 평가받는다.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는 과정에서 그녀의 미디어 활동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현재도 골프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후배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골프 교육과 홍보 등 다방면에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