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항(야구선수)

최항(崔恒, 1995년 5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외야수이다.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2014년 고교 졸업 후 KBO 리그SK 와이번스(현재 SSG 랜더스)에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로 입단하였다.

최항은 뛰어난 타격 능력과 빠른 발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프로 입단 이후 여러 시즌에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주요 외야수로 자리 잡았다. 또한,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어 팀의 수비력 향상에 기여하였다.

그는 2018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나서며 경기에 출전하였고, 이후 몇 차례의 시즌 최고 타율 경신, 홈런 기록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의 활약 덕분에 팀의 성적 향상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개인적으로도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항은 또한 대학교 리그와 아마추어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며 대표팀에 발탁된 경험도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