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도(崔頂度, 1925년 8월 26일 ~ 2020년 2월 18일)는 대한민국의 저명한 생화학자이자 농화학자로, 주로 식물 영양 및 토양 화학 분야에서 많은 기여를 하였다. 그는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거친 후,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최정도는 한국의 농업 발전에 기여한 여러 연구와 정책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한국 농업의 현대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그는 비료의 효율적인 사용과 이로 인한 작물 생산성 증대에 관한 연구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연구는 농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 친화적인 농법과 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러한 접근 방식은 농업 관련 정책 수립에도 영향을 미쳤다.
또한, 최정도는 여러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였고, 많은 학술 대회에서 주제 발표를 하였다. 그의 업적은 농업 과학 및 생화학 분야에서 인정받아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
그는 평생 동안 학문에 헌신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썼으며, 한국 농학계에서의 그의 기여는 오늘날까지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