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희는 대한민국의 행정학자이자 교수이다. 국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행정학 및 지방자치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학문적 연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술 단체와 정부 기관의 자문 활동을 통해 이론과 실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학력 사항으로는 서울대학교에서 행정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미국 조지아 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선진 행정 이론을 한국적 맥락에 접목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귀국 후 국민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수많은 후학을 양성하였다.
주요 경력으로는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장과 사회과학대학장을 역임하며 대학 행정의 기틀을 다졌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제13대 회장을 지내며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정부 인사행정과 관련하여 중앙부처의 자문위원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행정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인사행정, 지방행정, 그리고 공공인적자원관리이다. 특히 공무원의 동기 부여와 성과 관리,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책임성 확보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저서로는 『인사행정론』 등이 있으며, 이는 행정학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실무자들에게 주요한 참고 문헌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의 학문적 업적은 한국 행정학이 체계적인 학문으로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퇴임 이후에도 명예교수로서 학계의 원로 역할을 수행하며 지방자치제의 정착과 공공 부문의 개혁을 위한 조언을 지속하고 있다. 학자로서의 엄격함과 정책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겸비한 인물로 학계에서 꾸준히 존경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