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산해(崔山海, 1921년 7월 12일 ~ 2008년 10월 30일)는 대한민국의 정치인, 기업인, 사회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본관은 동래이며, 경기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최산해는 1945년부터 정치에 입문하여 여러 차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특히 인권과 사회정의 개선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였다.
그는 정치 활동뿐만 아니라 기업가로서도 활발한 이력을 남겼으며, 여러 기업의 사내 이사나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최산해는 또한 여성과 청소년의 권리 신장을 위한 사회운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그는 다양한 문화재 보호 활동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기여로 알려져 있으며, 퇴임 후에도 여러 사회 단체와 NGO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최산해는 그의 정치적, 사회적 기여로 인해 한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