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성(崔東成, 1973년 6월 24일 ~ )은 대한민국의 전문 농구 선수이자 감독이다. 그는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농구에 관심을 가지며 성장했다. 최동성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어, 대학 농구 팀에 입단한 후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1996년 KBL(한국농구연맹) 드래프트에서 최초로 지명되어 프로 농구 선수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최동성은 포지션이 가드로,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슛 감각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그의 스피드와 정교한 패스는 팀의 공격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프로 선수로서의 경력 동안 여러 팀에서 활약하며, 여러 차례 리그 MVP와 올스타로 선정되었다. 그는 농구 코칭을 배우기 위해 지도자 과정을 이수했으며, 선수 은퇴 후에는 코치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최동성은 국내 농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후배 선수들을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로 인해 그는 단순한 선수 이상의 존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농구계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