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권수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2004년 10월 5일에 태어났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어린 나이부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왔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활약하였다. 대중에게는 주로 드라마 속 주요 인물의 어린 시절이나 비중 있는 아역 역할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4년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옥택연 분)의 아들 강동원 역으로 데뷔하였다.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조숙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사투리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여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같은 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후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신성군 역을 맡았으며, '화정'에서는 홍주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사극 특유의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대군 - 사랑을 그리다'에서는 이강(주상욱 분)의 아역을 맡아 야망과 갈등이 섞인 인물의 어린 시절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권수는 단순히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극의 초반 몰입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섬세한 눈물 연기와 내면의 복합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데 강점을 보였으며, 이는 그가 여러 연출자에게 신뢰받는 아역 배우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다.
성장기에 접어들면서도 '위대한 쇼',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지속했다. 아역에서 청소년 연기자로, 다시 성인 연기자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성실히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배우 중 한 명이다.